'나를 바꾸는' 질문의 힘 카테고리 첫 질문을 뭐로 할까 고민하다가 '5년 후 나에게 Q & A a day'라는 책에서 한 질문을 뽑아봤습니다. 포스팅 제목에도 적혀 있듯이, '자신의 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답해보세요. 많은 생각이 들지 않나요?
자신의 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5년 후 나에게 Q & A a day)
저는 이 질문을 보자마자 제 몸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이 떠올랐습니다. 아픈 곳, 살이 많은 곳, 형태를 바꾸고 싶은 곳 등이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머지않아 '운동해야 하는데', '먹는 것 좀 가려서 먹어야 하는데', '몸에 안 좋은 것 끊어야 하는데', '일찍 좀 자야 하는데' 등의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습니다.
자신의 몸에 만족하는 사람들보다는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저는 당연히 제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쪽입니다. (눈물이…) 건강하고 탄탄한 몸을 만들기 위해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는 정말 빠삭히 알고 있지만 역시나 실천이 문제입니다.
내일부터 몸 관리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펼쳐 본 '5년 후 나에게 Q & A a day'라는 책.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나 자신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나에 대해 말하거나 설명하려다 보면 정작 나 자신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나 자신을 차분히, 깊숙이 들여다보도록 도와줍니다.
앞으로 틈틈이 '나를 바꾸는' 질문의 힘 카테고리를 채워가겠습니다. 좋은 질문을 통해 나 자신을 더 좋은 쪽으로 함께 바꿔봤으면 좋겠습니다. '얘기하고 노래하는 너의 영어쌤'이었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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