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는? (세 번째 주제)

여러분~ 영어 일기 꾸준히 잘 쓰고 계신가요? 지난번의 두 주제에 이어 오늘은 세 번째 영어 일기 주제입니다. '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는?'이라는 주제입니다. 영어로는 'Which part of your body do you like the most?'가 되겠습니다.

 

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는? (세 번째 주제)

 

Which part of your body do you like the most?

당신의 몸에서 어느 부위가 가장 마음에 드나요?

 

아무리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한 곳은 뽑을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 부위가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가장 마음에 드는 몸의 부분이 손톱일 수도 있고, 손목일 수도 있고, 팔꿈치(?) 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최애 부위는 어디인가요?

 

저는 음… 쉽게 마음에 드는 부위가 떠오르진 않네요. 마음에 들지 않는 부위는 참 많이 떠오르는데. 뱃살, 긴 허리, 두꺼운 허벅지, 충분히 넓지 않은 어깨, 가늘어서 힘이 없는 머릿결 등등… 계속 쓰다 보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자제하렵니다!

 

아! 떠올랐습니다. 저의 가장 자신 있는 몸의 부위! 바로 '귀'입니다. 과거를 돌아보니 제가 살면서 '잘생겼다'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은 부위가 바로 이 '귀'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귀가 참 잘 생겼네', '복귀(복이 있는 귀)네' 이런 소리를 좀 들었습니다. 귀 외에 잘생겼다 소리를 들은 부위는……………… (아 눈물이…)

 

어찌 됐든, 복귀를 가졌다는 말을 듣기는 했는데 살면서 막 '나 참 운이 좋네!'라는 생각이 들만한 일들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밖에 안 일어나서 복귀가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제가 저의 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위는 귀입니다. 크고 잘 생겼거든요!

 

여러분도 몸의 어느 부위가 제일 마음에 드는지 잘 생각해보시면서 오늘의 영어 일기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른 영어 일기 관련 포스팅도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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